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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년사
TAEIN E&C   2015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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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태인 ENC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새로운 을미년 청양의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 동안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태인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혼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건설부문으로는 중국 광저우 포스코 CFPC공장과 우후CWPC 공장 착공, 드림테크의 공장건설, 멕시코 셀라야 포스코 선재공장 건설, 멕시코 발전소 건설 등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건설수주와 시공을 성사시켰으며 철강부문으로는 작년에 90,000톤 생산 판매의 실적을 올해는 150,000톤을 생산 판매하여 연 매출 1,000억을 달성해내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낸 한 해였습니다. 이는 우리의 창조적 열정과 도전정신이 조금씩 초석을 다지면서 태인의 확고한 DNA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말씀 드렸던 철강부문에서의 부실방지시스템 구축과 판매증진, 그리고 건설부문에서는 중국, 인도, 중남미시장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성실히 노력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2015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경제가 저성장 공포에서 벗어나기 힘든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소비와 투자의 동반부진과 수출의 대외변수로 3.5%의 성장도 장담하기 어려운 여건에 놓였고 해외는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수요부족과 경기침체로 성장률이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태인의 사업 핵심 축인 철강부문과 건설부문은 기업들의 설비투자 위축으로 국내외 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태인은 위축되거나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는 2012년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선포한 이후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면서 더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에 매진해왔습니다. 따라서, 국내외 어디서든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현재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창조경제에 우리가 선봉을 섰다는 자부심을 갖고 새해에도 우리 태인의 패밀리 전원이 힘을 합쳐 성실히 달려 나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저는 새해에도 우리 태인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글로벌화에 더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2015년에는 국내외 직원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글로벌 문화를 조성하겠으며 해외시장에서 민첩하게 대응할 조직도 재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으로 즉각적인 수익확보가 연결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도 병행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패밀리 한 분, 한 분이 태인의 성장동력이자 비타민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과창출도 중요하지만 조직의 건강도 책임지고 지켜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국내외 현장 어디서든지 서로가 비타민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글로벌 지속성장 기업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이 있고 여러분에게는 제가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다가오는 2015년 새해를 우리 모두 힘차게 맞이합시다.





최근 들어 날씨가 많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과 가족 모든 분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


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12.31


대표이사 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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