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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부문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안녕하십니까?




지난 성하의 여름은 근래에 보기 드물게 뜨거웠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폭염 속에서도 불철주야 생산에 힘써주신 공장장이하 생산직 여러분과 판매에 최선을 다해주신 영업 및 관리직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그 결과, 9월 기준으로 생산/판매량은 2015年 실적을 이미 달성하였고 올해 남은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2015年에도 최대실적의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22T 후물 신설비가 제작중이며 2016년 1월에는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생산 및 판매증대를 이룰 것이며 새롭게 입사한 훌륭한 직원들께서 더욱더 회사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엔지(주)가 철강업을 시작한지 불과 십여 년 만에 코일센터로써 대한민국 열연 유통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게 된 점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 모두가 임직원 여러분의 혼신의 노력과 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현재 대,내외적인 철강시장의 전망은 밝은 편이 아닙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경기의 불황, 외환변동성의 확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 대내적으로는 여전히 공급과잉 및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저가출혈경쟁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저희 이엔지(주) 임직원께서는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주셨습니다. 제 자리 걸음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도태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우직하게 전진하는 이엔지(주)가 된다면 현재의 위치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정진한다면 이엔지(주)의 미래는 더욱더 밝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한 분,한 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해지고 즐거운 명절이 되시 길 바랍니다.




을미년 중추절을 맞이하며




2015.09.23.




대표이사 상무 최 윤 철




C E O 박 상 철